엄마의 일상 & 현실 육아/아이와 함께하는 일상 기록1 딸의 초경, 당황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준비하는 방법 - 초경 준비물 딸이 만 10세9개월 만에 초경을 시작했다.처음에는 솔직히 당황스러웠다.아직 어린 나이인데 너무 빠른 건 아닌가 싶어서"병원에 가봐야 하나?" 하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다. 하지만 곧 마음을 가다듬고 차분히 생각을 정리해보니 일단 내가 생리를 만11세에 시작했으니 바로 납득이 갔고 아이가 성조숙증 진단을 받았지만 뼈나이가 1년 빠른 정도로 호르몬 주사 치료를 받게 하고 싶지 않아서 한 번 맞고 관뒀었다.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,아이가 초경을 병으로 인식하지 않는 것이었다.내가 초경을 너무 걱정스럽게 다루면아이에게 생리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. ✅ 초경이 빠르면 병원에 가야 할까? 엄마의 대처법초경이 또래보다 빨리 시작되면부모 입장에서는 이게 정상인지 아닌지 걱정될 수밖에 .. 2025. 3. 17. 이전 1 다음